가장 작은 규모다. 1~3인이 쓰는 재택·소호 사무실. 여기서는 "덜 사는 것"이 실력이다. 과설계는 낭비다.
이 강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최소 구성으로 SOHO 요구를 만족시킨다.
- 올인원 공유기의 한계와 충분함을 안다.
- 저비용으로 보안을 한 단계 올린다.
1. 요구사항
- 인원 1~3명, 기기 5~8대(PC·노트북·폰·프린터·NAS).
- 용도: 문서·메일·화상회의·클라우드. 서버 운영은 없음.
- 예산 최소, 관리자는 없음(직접 관리).
2. 토폴로지 — 공유기 한 대
방화벽·라우터·스위치·WiFi가 합쳐진 올인원 공유기 한 대면 충분하다. 유선 포트에 데스크톱·프린터·NAS, 무선으로 노트북·폰.
3. 장비 선정
- WiFi 6 지원 유무선 공유기(기가 유선 포트 4개 이상).
- 포트가 모자라면 8포트 스위치 하나 추가.
- 중요 데이터는 2베이 NAS로 백업.
4. IP·VLAN
- 단일 대역
192.168.0.0/24, 공유기 DHCP 자동 할당. - NAS·프린터는 고정 IP(또는 DHCP 예약)로 항상 같은 주소.
5. 보안·예산
- 게스트 WiFi를 켜서 손님·IoT를 업무망과 분리.
- 공유기 관리 비밀번호 변경,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
- 예산: 공유기 + NAS 수준. 수십만 원대.
예제 1) 화상회의 중 노트북 WiFi가 자주 끊긴다. 첫 점검은?
해설) ① 공유기와의 거리·간섭(2.4GHz 혼잡) → 5GHz 대역 사용. ② 채널 자동/수동 변경. ③ 그래도면 유선 연결. 소규모에서 무선 품질 문제의 대부분은 대역·채널·거리다.
예제 2) NAS 주소가 재부팅 때마다 바뀌어 공유 폴더 연결이 끊긴다. 왜?
해설) NAS가 DHCP로 매번 다른 IP를 받아서다. 공유기에서 NAS의 MAC에 DHCP 예약을 걸거나 NAS에 고정 IP를 주면 주소가 고정된다.
정리
- SOHO는 올인원 공유기 한 대로 충분. 과설계 금물.
- NAS·프린터는 고정 IP, 데이터는 NAS 백업.
- 게스트 WiFi 분리 + 관리 비번·펌웨어만으로 보안이 크게 는다.
다음 강에서는 사람이 늘어 스위치와 AP가 필요해지는 스타트업 사무실을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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