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은 네트워킹 심화다.
6장에서 VPC 하나를 설계했다면, 이제 여러 VPC와 온프레미스를 연결하는 방법을 배운다.
이 장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VPC끼리 연결하는 방법을 안다.
- 프라이빗하게 서비스에 접근하는 방법을 이해한다.
- 온프레미스와 AWS를 잇는 하이브리드 연결을 정리한다.
1. VPC 피어링
VPC 피어링(Peering)은 두 VPC를 1:1로 직접 연결한다.
- 두 VPC의 리소스가 사설 IP로 통신한다.
- 간단하지만 VPC가 많아지면 연결이 그물망(mesh)처럼 복잡해진다.
- 전이(transitive)가 안 된다. A-B, B-C를 연결해도 A-C는 안 된다.
2. Transit Gateway
Transit Gateway(TGW)는 여러 VPC와 온프레미스를 중앙 허브로 연결한다.
- 허브 앤 스포크 구조로, 각 VPC를 TGW 하나에만 붙이면 된다.
- 피어링의 그물망 문제를 해결한다.
- 대규모 네트워크에서 사실상 표준이다.
3. PrivateLink와 VPC 엔드포인트
기본적으로 S3나 DynamoDB에 접근하면 트래픽이 인터넷을 거친다.
VPC 엔드포인트를 쓰면 이 트래픽을 AWS 내부망으로만 흐르게 한다.
- 게이트웨이 엔드포인트: S3, DynamoDB용. 라우팅 테이블에 경로를 추가.
- 인터페이스 엔드포인트(PrivateLink): 대부분의 서비스 및 내가 만든 서비스용. VPC 안에 사설 IP를 만든다.
PrivateLink는 서비스를 인터넷에 노출하지 않고 다른 VPC/계정에 프라이빗하게 제공할 때도 쓴다.
4. 하이브리드 연결
온프레미스(회사 데이터센터)와 AWS를 연결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 방식 | 특징 |
|---|---|
| Site-to-Site VPN | 인터넷 위 암호화 터널. 빠르게 구축, 저렴 |
| Direct Connect | 전용 물리 회선. 안정적·저지연·고대역폭, 구축 오래 |
중요 업무는 Direct Connect, 백업 경로로 VPN을 함께 쓰는 구성이 흔하다.
정리
- 소규모 1:1은 VPC 피어링, 대규모 허브는 Transit Gateway.
- VPC 엔드포인트/PrivateLink로 트래픽을 인터넷 없이 내부망으로.
- 온프레미스 연결은 VPN(빠름·저렴) 또는 Direct Connect(전용 회선).
- 실무는 이들을 조합해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를 만든다.
다음 장에서는 서비스를 느슨하게 잇는 메시징·이벤트 아키텍처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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