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은 데이터 분석을 다룬다.
데이터를 모으는 것과 그 데이터에서 통찰을 얻는 것은 다른 일이다.
AWS는 저장부터 분석·시각화까지 이어지는 도구를 제공한다.
이 장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 레이크 개념을 이해한다.
- 분석 파이프라인의 흐름을 잡는다.
- Athena와 Redshift의 차이를 안다.
1. 데이터 레이크
데이터 레이크(Data Lake)는 모든 원천의 데이터를 원본 그대로 모아 두는 저장소다.
AWS에서는 보통 S3가 데이터 레이크의 중심이다.
- 정형(표), 반정형(JSON), 비정형(로그·이미지)을 가리지 않고 담는다.
- 저렴하고 무제한에 가까워 "일단 다 모아 두고 나중에 분석"이 가능하다.
2. 분석 파이프라인의 흐름
전형적인 흐름은 이렇다.
원천 데이터 → S3(데이터 레이크) → Glue(정리·카탈로그)
→ Athena / Redshift(분석) → QuickSight(시각화)
각 단계를 서비스로 보면 다음과 같다.
- Glue: 서버리스 ETL. 데이터를 추출·변환·적재하고, 데이터 카탈로그로 스키마를 관리한다.
- Athena: S3의 데이터에 직접 표준 SQL을 던진다. 서버가 필요 없고 스캔한 양만큼 과금.
- Redshift: 대규모 데이터 웨어하우스. 복잡한 분석 쿼리를 빠르게 처리.
- QuickSight: BI 대시보드로 결과를 시각화.
3. Athena vs Redshift
둘 다 SQL로 분석하지만 성격이 다르다.
| 구분 | Athena | Redshift |
|---|---|---|
| 형태 | 서버리스 쿼리 | 클러스터(웨어하우스) |
| 데이터 | S3에 그대로 | 웨어하우스에 적재 |
| 적합 | 가끔·즉석 분석 | 상시·대규모 반복 분석 |
| 과금 | 스캔량 기준 | 클러스터/용량 기준 |
가볍게 S3를 조회하면 Athena, 본격적인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Redshift다.
4. 비용을 줄이는 팁
- 데이터를 컬럼형 포맷(Parquet)으로 저장하면 스캔량이 크게 준다.
- 파티셔닝(날짜별 폴더 등)으로 필요한 부분만 읽는다.
- Athena는 스캔량 과금이므로 이 두 가지가 곧 비용 절감이다.
정리
- S3를 중심으로 모든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데이터 레이크다.
- Glue로 정리, Athena/Redshift로 분석, QuickSight로 시각화한다.
- 즉석 분석은 Athena, 대규모 반복 분석은 Redshift.
- Parquet + 파티셔닝으로 스캔량과 비용을 줄인다.
다음 장에서는 데이터를 지능으로 바꾸는 AI/ML 서비스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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