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하드웨어

네트워크 강의 25강

[서버] 서버 하드웨어

서버는 한마디로 '24시간 쉬지 않고 도는 튼튼한 컴퓨터'입니다. 일반 PC와 부품 종류는 비슷하지만, 안정성·확장성·원격관리에 초점을 맞춰 만듭니다. 랙에 눕혀 쌓는 랙마운트(1U~2U) 형태가 흔합니다.

네트워크 25강 개념도

서버의 핵심 구성

  • CPU ×2 — 소켓 2개로 코어 수를 늘려 많은 작업을 병렬 처리.
  • 메모리(RAM) — 오류를 자동 정정하는 ECC 메모리, 용량은 수백 GB~TB.
  • 디스크 — SSD/HDD 여러 개, 핫스왑으로 켠 채 교체.
  • RAID 카드 — 여러 디스크를 묶어 속도·안전성 확보(26강).
  • 이중 전원(PSU ×2) — 하나가 죽어도 나머지로 무중단.
  • 원격관리(IPMI/iDRAC/iLO) — 서버가 꺼져 있어도 원격으로 전원·상태·콘솔 제어.

핵심 사상은 이중화(Redundancy) — 전원·디스크·팬을 두 벌씩 두어 부품 하나가 고장 나도 서비스가 멈추지 않게 합니다.

폼팩터(형태)

  • 랙마운트 — 19인치 랙에 눕히는 형태(1U·2U…). 전산실 표준.
  • 타워 — 데스크톱처럼 세우는 형태. 소규모·사무실.
  • 블레이드 — 얇은 서버 여러 장을 한 섀시에 꽂아 전원·네트워크를 공유. 고밀도.

예제 1) "서버는 왜 일반 PC보다 훨씬 비싼가?"
해설) 부품 성능보다 무중단·신뢰성에 돈이 듭니다. ECC 메모리, 이중 전원, 핫스왑 디스크, 원격관리 칩, 24시간 검증 부품 — 이 모든 게 '멈추지 않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서비스 중단 비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저렴합니다.

예제 2) "서버가 응답이 없는데 서버실이 멀리 있다. 직접 가야 하나?"
해설) IPMI/iDRAC/iLO 같은 원격관리 포트가 있으면 안 가도 됩니다. OS가 죽었거나 전원이 꺼져 있어도, 별도 관리 네트워크로 접속해 전원 재시작·콘솔 화면 확인·상태 점검이 가능합니다. 서버 관리의 필수 기능입니다.

예제 3) "ECC 메모리가 뭐가 좋길래 서버에만 쓰나?"
해설) ECC는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비트 오류를 자동 검출·정정합니다. 일반 PC는 어쩌다 오류가 나도 재부팅하면 되지만, 24시간 도는 서버는 작은 오류가 데이터 손상·다운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서버는 ECC가 사실상 필수입니다.

예제 4) "전원이 두 개(PSU ×2)면 뭐가 좋은가?"
해설) 하나가 고장 나거나 한쪽 전기 계통이 정전돼도 나머지 하나로 계속 동작합니다. 각 PSU를 서로 다른 전원 라인(다른 UPS/PDU)에 꽂으면 전원 계통 장애까지 견딥니다. 운영 중 고장 난 PSU만 핫스왑으로 교체합니다.

예제 5) "요즘은 서버를 직접 안 사고 클라우드를 쓴다던데, 하드웨어를 알아야 하나?"
해설) 알아야 합니다. 클라우드도 결국 누군가의 서버 하드웨어이고, 'vCPU·메모리·IOPS·가용영역' 같은 개념은 이 물리 구조(코어·RAM·디스크·이중화)에서 나옵니다. 온프레미스·하이브리드가 여전히 많고, 하드웨어를 알면 클라우드 스펙 선택·장애 이해가 쉬워집니다.

정리

  • 서버 = 24시간 무중단을 위한 컴퓨터, 이중화가 핵심 사상.
  • ECC 메모리·이중 전원·핫스왑 디스크로 부품 장애를 견딘다.
  • IPMI/iDRAC/iLO로 꺼진 서버도 원격 관리한다.
  • 폼팩터는 랙마운트·타워·블레이드, 클라우드도 그 물리 구조 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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