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NP Enterprise

CCNP Enterprise 따라잡기 1장

전체 구조와 학습 로드맵, CCNA 다음에 무엇을 볼지 정리하기

이제부터는 CCNP Enterprise 흐름으로 들어간다.

CCNA가 네트워크의 기본 흐름을 이해하는 단계라면, CCNP는 그 흐름을 실제 enterprise 환경의 설계, 검증, 장애 대응까지 확장하는 단계다.

핵심은 단순히 더 어려운 명령을 외우는 것이 아니다.

같은 routing, switching, security, automation을 더 넓은 topology와 더 엄격한 장애 조건에서 다루는 데 있다.

이번 장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CCNP Enterprise에서 어떤 주제를 먼저 다룰지 큰 지도를 잡는다.

ENCOR와 ENARSI 성격의 차이를 이해한다.

앞으로의 실습이 어떤 순서로 이어질지 정리한다.

  1. CCNP는 CCNA의 연장이지만 범위가 다르다

CCNA는 단일 VLAN, 단일 area OSPF, 기본 ACL, NAT, DHCP 같은 기본 구조를 다룬다.

CCNP는 여기에 multi-area routing, advanced redistribution, redundancy, policy control, automation, troubleshooting depth를 얹는다.

즉, 같은 주제라도 더 큰 규모와 더 복잡한 조건을 본다.

  1. ENCOR와 ENARSI를 나눠서 생각하기

CCNP Enterprise는 크게 core 성격과 advanced routing 성격으로 나눠 보면 이해가 쉽다.

ENCOR 쪽은 enterprise architecture, virtualization, infrastructure, security, automation까지 넓게 본다.

ENARSI 쪽은 advanced routing, redistribution, filtering, VPN, services, troubleshooting에 더 깊게 들어간다.

이 시리즈에서는 두 축을 섞되, 먼저 routing 중심의 실습을 탄탄하게 만들고 그 위에 redundancy와 automation을 얹는다.

  1. 학습 순서

가장 먼저 볼 것은 multi-area OSPF다.

그다음 redistribution과 route filtering을 본다.

이후 FHRP와 policy-based path control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automation과 troubleshooting을 통합한다.

이 순서가 좋은 이유는 routing이 CCNP enterprise의 중심 축이기 때문이다.

  1. 실습 환경

실습은 최소 3대 이상의 router와 L3 switch를 기준으로 잡는다.

단순 ping 확인이 아니라, routing table, LSDB, neighbor state, next-hop, summarization, failover를 함께 본다.

Packet Tracer만으로 한계가 있으면 CML, EVE-NG, GNS3 같은 환경을 염두에 둔다.

  1. 핵심 명령

처음부터 자주 볼 명령은 다음과 같다.

show ip route

show ip protocols

show ip ospf neighbor

show ip ospf database

show running-config

show standby brief

show run | section router

  1. 이 장의 결론

CCNP는 새로운 기술만 배우는 과정이 아니다.

CCNA에서 배운 기본 개념을 더 큰 topology에서 더 깊게 확인하는 과정이다.

앞으로의 장에서는 이 관점을 유지한 채, enterprise routing부터 차근차근 올려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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