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은 원가 관리와 그 핵심 도구인 획득가치관리(EVM, Earned Value Management)를 다룬다. EVM 공식은 PMP 계산 문제의 단골이다.
EVM은 계획·실적·비용을 하나의 척도로 묶어 프로젝트가 예산·일정 대비 어떤 상태인지 수치로 보여준다.
이 강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PV·EV·AC 세 기본값을 이해한다.
- CV·SV·CPI·SPI로 성과를 진단한다.
- EAC로 완료 시점 비용을 예측한다.
1. 세 가지 기본값
- PV(계획가치): 특정 시점까지 계획된 작업의 예산.
- EV(획득가치): 실제 완료한 작업을 예산으로 환산한 값 = 완료율 × BAC.
- AC(실제원가): 그 작업에 실제로 쓴 비용.
2. 차이와 지수
차이(Variance) — 0보다 크면 좋음:
- CV(원가차이) = EV − AC
- SV(일정차이) = EV − PV
지수(Index) — 1보다 크면 좋음:
- CPI(원가성과지수) = EV / AC
- SPI(일정성과지수) = EV / PV
CPI < 1이면 예산 초과, SPI < 1이면 일정 지연이다.
3. 완료 예측
- EAC(완료시점 예상원가) = BAC / CPI (현재 효율 지속 가정)
- ETC(잔여 예상원가) = EAC − AC
- VAC(완료시점 예상차이) = BAC − EAC
여기서 BAC는 완료시점예산(총예산)이다.
핵심 공식·용어
- CV = EV − AC / SV = EV − PV
- CPI = EV / AC / SPI = EV / PV
- EAC = BAC / CPI / ETC = EAC − AC / VAC = BAC − EAC
- 음수 차이·1 미만 지수 = 나쁨(초과·지연).
예제
예제) BAC=100,000원, 현재 EV=40,000, AC=50,000, PV=45,000일 때 CPI·SPI와 EAC는?
해설) CPI = 40,000/50,000 = 0.8(비용 초과), SPI = 40,000/45,000 ≈ 0.89(일정 지연). EAC = BAC/CPI = 100,000/0.8 = 125,000원. 즉 현재 효율이 지속되면 25,000원 초과가 예상된다(VAC = −25,000).
샘플 문제
문) CPI = 0.9가 의미하는 것은?
- (A) 예산보다 10% 적게 쓰고 있다
- (B) 1원을 투입해 0.9원어치 가치만 얻고 있다(비용 초과)
- (C) 일정이 10% 앞서 있다
- (D)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다
정답: (B). CPI = EV/AC = 0.9는 투입 비용 대비 획득 가치가 낮다는 뜻으로, 비용이 초과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1보다 크면 효율적이다.
정리
- PV(계획)·EV(획득)·AC(실제)가 EVM의 세 축.
- CV=EV−AC, SV=EV−PV (음수면 나쁨).
- CPI=EV/AC, SPI=EV/PV (1 미만이면 나쁨).
- EAC=BAC/CPI로 완료 비용을 예측한다.
다음 강에서는 품질과 리스크 관리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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